※ 여러번 방문했던
왓슨스 베이여서
이번 편은
사진 분량이 많습니다… 🙂
총 세 번 왔다갔다 했거든요 ㅋ
왓슨스 베이 사진들
갭팍 공원 사진들
그리고
왓슨스 베이에서 바라본
해질녘 시드니 사진까지 ~
한 포스팅에 올리면
풍경 사진 비교도 쉽고
보기가 좋을 것 같아서
한꺼번에 올립니다…! ※
시드니의 멋진 절벽으로 유명한
왓슨스 베이
Watsons Bay
그리고
왓슨스 베이에 있는
작은 공원
갭팍
Gap Park
을 구경하기위해
서큘러키에서 페리 E7 을 타고
가든 아일랜드
달린포인트
더블베이
로즈베이
선착장을 거쳐
왓슨스베이에 도착할 수 있다.
보통 사람이 몰리지 않는 시간대에는
작은 선착장들에 들리지 않는다.
4군데 모두 들리면
왓슨스베이까지 30분 정도 소요되고,
더블베이 혹은 로즈베이만 거치면
15분~20분 정도 소요된다.
어느 곳에 들리는지
스케쥴 시간표를 보면 알 수 있다.
첫번째 만난 가든 아일랜드는
너무 작은 선착장이라,
손님이 없으면 아예 들리지도 않음 ㅋㅋ
로즈베이 쪽에는
시드니에서 제일 부자들이 산다는…
집값이 어마어마 하다고 한다.
개인용 경비행기 인가? 후덜덜;;ㅋㅋ
왓슨스베이에 도착 !
왓슨스 베이
Watsons Bay
작은 해변이 있고,
뒷쪽으로는 레스토랑이 많다.
이날은 평일이라 사람이 없지만,
주말에 다시 들렀을 땐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
저 커다란 새를 둘러싸고
사람들이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고,
아이들은 신기해서 막 몰려있다.ㅎㅎ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표정 구경하는게 더 재밌었던 🙂
아이들과 키가 비슷했다.ㅋ
왓슨스 베이
선착장을 나오면
이렇게 커다란
푸른 잔디 공원이 있다.
잔디가 정말 부럽다…..
이 공원 이름이
Robertson Park
꽤 넓은 이 잔디 공원은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터도 있었다.
시드니에 머물면서
왓슨스베이에 총 3번을 왔는데,
일요일 주말에는
사람들이 훨씬 많았다.
물론 주변 해변과
아이들과 강아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행복하고 여유로운 주말.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원에는 이런 새들이 무지 많은데…
나는 새가 무섭……아니 싫어…
특이한건, 새 우는 소리가
원숭이가 깍깍(?)대는 소리와
완전 유사하다……..ㅋ
엄청 시끄러움-_-;;;;;;;
왓슨스베이 공원을
가로질러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왓슨스 베이 절벽!
Watsons Bay
바닷물이 어찌나
깨끗하고 청량한지.
구름이 많이 껴서
해가 보이지 않아
제법 어둑한데도,
바닷물이 엄청 파랗다.
이런 색감 너무 좋아…♥♥
저 오른쪽 길을 따라가면
갭팍~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런 계단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 꼭 올라오길 추천 !
크게 힘들지않지만,
왓슨스 베이의
훨씬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의 지명 이름은
시드니 하버
네셔널 파크
갭 블러프
Sydney Harbour
National Park
Gap Bluff
Bluff 는 절벽을 의미한다.
가장 꼭대기에 올라오는데,
5분도 걸리지 않는다.
이렇게 쉼터도 있고,
구름이 많이 낀 덕에
햇볕이 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눈부신건 왜때문…?
시드니에선 선글라스가 필수…!
이곳에 올라오면
왓슨스베이 절벽 너머로
다른 절벽들과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저기 초록색으로
뭉게뭉게(?)
되어있는 곳이 갭팍.
이날은 날씨가…
구름이 많이 끼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음…
조금있으면
해떨어질것 같아서
바로 버스타고
본다이비치로 고고!
대신 날씨 화창하게 좋은날
다시 왔던
갭팍 산책 사진들 방출.
갭팍
Gap Park
정말 말그대로
공원 산책로인 갭팍 ㅎㅎ
살짝 오르막길.
올라가다보면
시드니 시티 건물들과
하버브릿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벤치 쉼터가 있다…
벤치에 앉아있는
커플의 뒷모습이
왠지 멋있어~!!
갭팍 한바퀴 둘러보는데
10분이면 충분한 것 같다…ㅋㅋ
생각보다 작은 산책 공원.
다른날 저녁에
해지는 모습을 보기 위해
다시 방문했던 왓슨스베이.
노을지는
왓슨스베이 선착장
주변 해변.
저 멀리 시드니 시티와
하버 브릿지가 보인다 🙂
어둑어둑한 공원을 가로질러,
왓슨스베이 절벽 가까이 올라가면,
전체적인 공원 모습이 한눈에.
볼수록 노을 색감이 참 이뻐 ~
어둑어둑한 왓슨스베이 절벽 주변 ~
왓슨스 베이와 갭팍은
꼭 날씨 좋은 아침에 !
그리고
해질녘 무렵에
다시와서
노을 감상하기에도 좋은
포인트인 것 같다…
다음 편은 본다이 비치로 🙂
갭팍이..
구글 지도에
‘갑 공원’ 이라고 되어있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