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2) Guam 자유여행 – 남부 해안 드라이브하며 괌의 숨겨진 경치 감상하기… Guam AVIS 렌트카, 24시간 K 마트, Fish Eye Marin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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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 우리만의 여행 START !!

괌 현지시간 3시 30분 유나이티드 항공을 타고 괌에 도착했다. 이날 따라 비행기가 30분 일찍 도착했다. 다른 날 같으면 일찍 도착했다고 엄청 좋아라 해야 할 판인데…..새벽 3-4시에 할일이 없다…….하하;

특히나 이번 여행은 정말 아무 계획도 일정도 없이 온 무계획 여행이라 좀 막막하긴 했다.
미리 계획한 것은 호텔, 공항 도착하자마자 차 렌트하는게 전부.
그럼 일단 차 렌트를 해보자~

괌 공항에서 짐 찾아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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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을 해두었기 때문에, 간단히 신분 확인 후~ 차 상태 점검하고 바로 이용!
어찌나 모든게 빨리 이뤄지는지, 공항 도착해서 입국 심사, 짐 찾고 차 렌트까지 30분도 채 안걸렸다. 차 렌트해서 드라이브 시작할 때가 4시 5분전 쯤… 이렇게 시간에 민감한 이유가, 데이터 로밍을 4시부터 이용 가능하게 신청을 해뒀기 때문이다. 최소한 인터넷과 네비게이션은 이용할 수 있으니!
올레 2년 이상 사용 고객에게 팝콘 혜택 쿠폰을 준다고 하길래 유심히 봤더니, 올레 팝콘 혜택 중 하루 데이터 로밍 이용 무료가 있어서 이 기회에 낼름 신청해놓았다!ㅋ

일단 AVIS 에서 받은 지도 한장 들고~ 그냥 무작정 괌 드라이브를 나가본다.

호텔 쪽으로 이동하는 중 K 마트 발견. K 마트가 24시간 운영한다고 본 것 같은데, 쇼핑 하면서 시간 때울까? 해서 새벽 4시부터 우린 마트 쇼핑을 시작한다. 근데 이 쇼핑이 생각외로 정말 좋았다. 사람이 없어서..ㅋㅋ 새벽 4시에 누가 쇼핑을 오겠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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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유명한 괌 초콜렛, 스낵, 지인들 선물들, 또 기타 필요한 미국 물건들을 열심히 구매했다. 한국에서 사면 가격이 두~세배인 물건들, 여기 미국 괌에서 모조리 구매해간다ㅎㅎ
대표적으로 퀘이커 오트밀…7천원 정도 하는 오트밀 큰 박스가 한국에선 12,000원 정도-_-…가만보니 이 코스는 우리가 미국 부모님댁에 놀러갔다가 먹거리 살거리 왕창 쇼핑해 오는 코스와 똑같은걸?ㅋㅋ
그렇게 열심히 쇼핑하고 나오니, 어두컴컴하던 하늘이 어느새 살짝 밝아져 있다.
차 번호판이 귀욤귀욤. I♥GUAM

쇼핑을 하고나니 배가 고파온다. 아침을 먹어야 하는데….. 이 새벽 5시쯤… 문 연 곳은….. 맥도날드!

프랭크가 부리나케 맥도날드를 외쳐댄다. 평소에 패스트푸드는 거의 먹지 않아서, 초딩 입맛 프랭크는 가끔 이런 패스트푸드를 그리워한다. 항상 내가 저지하기때문에 울상… 그래서 맥도날드 아침 세트를 먹어보기로 했다. 인심쓰는 척 하며ㅋㅋ

프랭크는 팬케익2, 해쉬 브라운, 소세지, 계란, 비스퀵
나는 팬케익2개는 제외한 메뉴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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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소세지(패티)와 계란을 비스퀵에 넣어서 모닝 버거처럼 만들어 먹는 남편. 맥모닝과 비슷하다.
미국에서 소세지라 하면 저렇게 햄버거 패티처럼 생긴 넓적한 걸 말하는데, 저 소세지 정말……너무 짜고, 양념 후추 강하고, 기름기 대박 많고. 정말 몸에 안좋은 건 다 합쳐놓은 듯한 ㅋㅋㅋ 한입먹으면 더 못먹는 소세지.

비스퀵은 그냥 그렇고. 팬케익도 별로. 계란은 언제나 사랑. 해쉬브라운 기름기 잔뜩이지만, 그래도 감자 먹을만 했당. 제일 맛있었음.
난 커피 남편은 오렌지 쥬스. 역시 오렌지 쥬스 사이즈 보소 ㅋ
이렇게 아침을 먹고, 나중에 배탈 나서 괜히 남편한테 화냈다. ㅠㅠ
다시는 맥도날드에서 아침먹자고 하기만 해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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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잔뜩 패스트푸드로 배를 채우고, 우리는 본격적인 괌 남부 드라이브를 나섰다.

깨끗한 괌의 자연을 느낄 수 있었던 [ 괌 남부 해안 드라이브 ]

괌 섬 남부 쪽을 한바퀴 돌자는게 우리의 목표.
대략 아래 괌 지도에서 오른쪽부터 빨간선 대로 시계방향으로 돌아서 마지막에 투몬베이 웨스틴 숙소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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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하다가 괜찮은 경치가 있으면 차 세우고 구경하고, 그렇게 술렁술렁 괌을 돌아보자!

나름 괜찮은 계획이야!

조금 드라이브 하자마자 만난 괌의 바다. 바다를 보자마자 바로 차 세우고 구경한다.
이런 바다의 모습을 처음보는 나는 그저 감탄이 절로 나왔다.
끝없이 펼쳐지는 얉은 바닷물… 그리고 너무나 투명하게 깨끗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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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아직 갈길이 머니까 언능 차를 몰아보자~~

괌 드라이브 여행 ~ !

차를 몰고 가다가 공원이나 해변가가 보이면 멈추고 잠시 주차한 후 이렇게 경치 구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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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변은 우리가 접수했다~ 이른 새벽시간에 아무도 없으므로 둘이서 정말 신났다ㅎㅎ

처음으로 괌 바닷물에 발 담궈본 순간.ㅎㅎ 물이 정말 정말 깨끗하다…!!
바닷물이 살짝 시원한 정도? 미지근하다는 표현이 더 맞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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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게 맑은 괌 바닷물

이런 공원을 만들어 차를 세워둘 수 있게 해놓았다. 청결하진 않지만 공공 화장실도 있다.
괌 원주민 때부터 행해지던 낚시 방법? 설명해놓은 게시판도 있는데 아주 오래되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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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차를 몰다가, 경치가 좋아보이는 곳에 멈춰서 풍경 감상도 하고 사진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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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찍은 높은 지대에서 해안가를 따라 내려와 낮은 지대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여기도 정말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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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의 블랙 샌드, 모래가 검은색인 해변인데 신기하고 이국적이었던 곳.

아까 조금만 더 가면 있다던 Talofofo 폭포 입구까지 들어갔다 나왔는데, 9시부터 개장이라고 한다 ㅋ 우리가 갔을 때 8시…. 그래서 그냥 입구만 보고 나왔다.
뭐..예상하건데 엄청 작은 폭포에 케이블카 살짜쿵 탈 수 있는 곳일 듯.
남편이 검색해본 바로는 별로…기대하고 가지 말 것.이라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었다고해서 별로 아쉽지가 않았다.ㅋㅋ 그래도 기회가 되면 가봤으면 싶었는데… 너무 일찍 관광을 시작한 우리.
다시 돌아 나와서~ 계속 해안가를 따라 차를 몰다보니 또 하나의 전망대를 만났다. 이번에는 캐논이 보인다. 글을 읽어보니 예전에 스페인 사람들이 괌에 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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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음 장소를 향해 출발~~~ 드라이브하다 정말 괌과 안어울리는(?) 새건물 같은 다리를 보고 찰칵!  여기 괌 건물은 전체적으로 다 낡고 이끼가 끼어서 금방 무너질 것 같은 포스인데… 이 다리만 새 것 같았다. 페인트칠 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 갑자기 이런 다리가 나오니 눈이 휘둥그레졌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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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관광 포인트에 도착했다.

마운트 람람 Mt. Lamlam ! 괌에서 가장 높은 산/포인트 1332 feet (406 m) 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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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가장 높은 포인트인 마운트 람람.

SELLA BAY OVERLOOK 이라는 곳에서는 이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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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마다 토양의 색깔이 다른 괌. 여긴 붉은 토양.

자, 또 이동을 해볼까~~~
지도에 관전 포인트로 무슨 브릿지가 하나 있다고 하길래,
“오오! 여기 브릿지 있대. 여기 가보자~!” 하고 살짝 기대를 했다.
“여기 같은데?”
그런데 근처에 아무것두 안보여서 첫번째는 쌩~지나쳤다.
“저기 표지판 봤어. 브릿지 표지판 있던데?”
이 표지판을 보고 차를 돌려서 다시 왔다. 작은 주차 공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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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aifak Bridge 이 이름은 당최 어떻게 읽는건지 ㅋㅋ

근데 보통 브릿지라고 하면, 차 안에서도 보이지 않나? 차 안에서 보이지도 않고, 다리가 어디 있는거지?
표지판이 여기 있으니까 여기가 맞는거 같긴한데. 브릿지야~~어디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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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뭐…… 골든 게이트 브릿지 이런거 바란건 아니지만…. 그냥 우리 시골에 냇가 건너는 돌다리일 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 큰 표지판 까지 있길래 그래도 좀 나름. 기대 했는데.
진짜 둘이서 한참 웃었다능ㅋㅋㅋㅋㅋㅋㅋ지금 봐도 넘 웃기당….ㅋㅋㅋㅋㅋㅋ
흠흠. 웃으면 안되. 그 먼 옛날에는 저 다리를 중심으로 중요한 일들이 이루어 졌다고 하잖아.?? 저 다리를 건너면 무슨 행정 정부기관이고 뭐 어쩌고…암튼 중요한 다리였다고 한다… ㅋㅋ
경치는 끝내주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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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쉬움(?)을 뒤로한 채 또 열심히 달리다보니… 오. 이번에는 제대로 관광지 분위기 나는 곳!
피쉬 아이 마린 파크 Fish Eye Marin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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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가 좀 비쌌다. 12 달러였나? 기억이 안나지만… 뭐이리 비싸~하고 첨에 투덜거렸던 ㅋ
웰컴 투 피쉬 아이 마린 파크 !! Welcome to fish eye marine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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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 다이빙 연습 중인 사람들이 보인다.
여기서 씨워커 투어도 하고 스노클링도 하고~ 투어 프로그램도 있었다.

도착해서 건물안으로 들어옴! 이렇게 생겼구나~~ 저 아래로 내려가면 바다속이 보이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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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형 계단을 따라 동글동글 돌돌돌 내려가면…

내려오자마자 흥분!!! 우아아아아!!!ㅋㅋㅋㅋㅋ 진짜 바다속에 있는 기분이야~~~대박~~ㅋㅋ 아까 입장료 비싸다고 투덜거린거 취소 ㅋ 우와….정말 신기행ㅋㅋㅋ
이쁘다.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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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 아이 마린 파크

한참 넉놓고 바라봤던 바닷속 풍경. 스쿠버 다이빙 하는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아는 사이인 듯 엄청 반갑게 손을 흔든다.ㅋㅋㅋ ^^
스쿠버 다이빙…..재밌을까? 재밌어보인다아아ㅏㅏ 나도 하고싶ㅇㅓ!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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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드디어 보이는 웨스틴 호텔!!! 호텔에 도착했을때가 10시 반 쯤…

그러니까,
새벽 4시~5시 K마트 쇼핑.
5시~6시 맥도날드 아침 식사
6시~10시반 까지 남부 드라이브를 했던 셈.ㅎㅎ

살짜쿵 잠이 온다…ㅎㅎ
하지만 오늘의 일정은 끝나지 않았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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